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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사회학과 전국 최고 명문 학과로 발돋움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10.09.30 10:46 조회312

전남대 사회학과 전국 최고 명문 학과로 발돋움

중앙일보 학과평가서 전국 30개 사회학과 중 1위 차지

 

전남대학교 사회학과가 전국 30개 사회학과 중 최고 명문 학과로 자리잡았다. 최근 중앙일보 학과평가에 따르면 전남대 사회학과는 2009년 대학 정보공시 자료를 토대로 ▲교육환경 ▲교수역량 ▲재정지원 ▲교육효과 등 4개 부문 13개 지표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전임교원 1인당 교외연구비 1억3591만3000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논문 편수 또한 1인당 2.4편으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전남대 사회학과는 ‘지역연구’라는 학문 특성화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회학과는 지난해 전남 무안군 지역민의 생활환경과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환경 개선 및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등의 변화를 가져왔다.

또 현재 광양시의 의뢰로 제철소 입주 후 기존․전입 주민들 간 갈등 해소 정책을 수립하고 나주시와 함께 결혼이민자 실태조사를 하는 등 다양한 지역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 사회학과는 두뇌한국(BK)21 사업을 통해 ‘창의적 지역 전문가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연구’ 과목 등을 신설해 교수 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들의 지역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 박사과정 박경동(33)씨는 연륙교 개통 이후 관광지로 변모한 소록도에서 한센인 거주자들이 겪는 삶의 변화를 분석한 논문을 등재 후보지에 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전남대 사회학과가 ‘지역연구’라는 한 우물을 판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박해광 교수는 “지역은 새로운 상상력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글로벌화의 대표적 현상인 결혼이민과 외국인 노동력 유입이 가장 활발한 곳도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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