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통일매매법(CISG) 시행 30주년 국제학술대회
26~27일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
전남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송오식 교수, 사진)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유엔통일매매법(CISG) 시행 30주년을 기념하는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ISG는 세계 각국의 채권법 영역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법으로, 네덜란드, 일본, 중국, 대만, 한국 학자들이 모여 각국의 입법과 CISG의 영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 날인 26일에는 전남대 정종휴 교수가 ‘동아시아에 있어서 서구 법이론의 계수’,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 얀 스미츠 교수가 ‘계약법의 세계화와 계약법의 통일에 있어서 비교법학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고려대 지원림 교수와 일본 교토대학 히사카주 마츠오카 교수가 ‘한국 매매법과 CISG’와 ‘일본계약법의 현대화와 CISG’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튿날인 27일에는 전남대 성승현 교수가 ‘한국계약법에 있어서 계약위반과 CISG’을 주제로 발표하고, 중국 화동정법대학의 케케 진 교수가 ‘중국계약법에 있어서 계약위반과 CISG’을 주제로 발표한다.
행사문의 : 전남대 법학연구소 (062-530-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