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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외국인 교수 10명 확보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10.08.11 14:24 조회491

 

전남대 외국인 교수 10명 확보

11일 美 로버트 데이비드 그랏찬 교수 영문과 전임교원으로 임용

 

 

전남대학교가 최근 외국인 교수를 대거 영입하면서 국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11일 미국 출신의 로버트 데이비드 그랏찬(Robert David Grotjohn, 56) 교수를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대학교는 10명의 외국인 전임교원을 확보하게 됐다.

 

그랏찬 교수는 미국 미네소타대학 졸업 후 위스콘신대학 매디슨캠퍼스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위텐버그 대학과 마리볼드윈 대학에서 20년간 교수로 지냈다. 이에 그랏찬 교수는 9월부터 전남대학교에서 영미 문화 및 영미시, 영어회화작문, 미국사회와 대중문화 등의 과목을 담당하게 된다.

 

영어영문학과 측은 “객원교수가 아닌 전임교원이 교과목을 담당하면 훨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임용이 학과 발전에 시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 출신의 한국인과 결혼한 그랏찬 교수는 1981년부터 1984년까지 전남대학교 객원교원으로 활동하는 등 일찍부터 한국과 친근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전북대에서 교환교수로 머물기도 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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