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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스마트폰에 푹~ 빠지다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10.07.28 11:47 조회683

전남대 스마트폰에 푹~ 빠지다

교직원 수첩․학사정보, 시내버스 정보 등 구성원들 앱 개발 한창

 

 

아이폰, 갤러시S폰 등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전남대학교에서는 최근 앱(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개발 붐이 일고 있다.

 

전남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부 스마트컴퓨팅 연구실(지도교수 양형정)은 최근 광주 시내버스 앱을 개발했다. 버스 노선 및 정류장을 실시간 검색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 웹 등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앞으로 음성 검색 시스템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3.5인치@CNU'(팀장 정재화)는 교직원 수첩을 앱으로 개발해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는 구성원의 이름, 소속, 업무, 교내전화번호 등 다양한 항목으로 원하는 구성원을 검색할 수 있으며, 바로 전화걸기 및 문자메시지 보내기, e-메일 발송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남대학교는 KT와 공동으로 ‘아이폰용 어플 개발대회’를 개최, IT 인재 발굴 및 모바일 캠퍼스 구축을 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개 팀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들이 개발한 학사정보, 대학가 상권정보, 교수 검색, 학교 식단표, 도서관 도서 조회 등의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정보전산원 관계자는 “초보자들이 자체 스터디를 통해 앱을 개발하다보니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같은 움직임이 모바일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구성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학사업무와 대학운영에 유용한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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