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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경영대학 지역.세계 위한 중핵대학 선언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10.05.24 13:43 조회173

 

전남대 경영대학 지역․세계 위한 중핵대학 선언

5월28일 개교 60주년 기념식…미래발전방향 모색 자리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이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세계를 위한 중핵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경영대학은 오는 5월28일 오후 6시 신양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동문, 교수, 학생, 지역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영대학 발전을 위해 힘쓴 동문과 교수, 사회인사들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된다. 조재육 명예교수, 양진석 한국환경개발 회장, 이개호 전남도 부지사, 홍유석 수산물산 회장, 김양 부산저축은행 부회장 등 5명에게 ‘자랑스런 경영대인 대상’이 수여되고, 유면식 명예교수, 박광주 회계사, 이명흠 장흥군수, 강성우 부산저축은행 감사, 김성진 회계사에게 공로상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들도 다채롭게 열린다. 5월27일에는 경영대학 소강당에서 경영대학 60년을 회고하고 미래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기업마케팅제안대회, 영어프리젠테이션대회, 동문체육대회 등 참여행사가 열린다. 또 경영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상징탑 건립과 경영대학 60년사 사진집 발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기 경영대학 학장은 “개교 60주년이라는 자긍심과 저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과 차별화된 특성과 전략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준비해 세계 속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취업 등 현실문제에 급급하기 보다는 넓은 세계, 보다 경쟁적인 글로벌 세계에 도전해보고자 하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경영대학은 지난 1950년 도립목포초급상과대학으로 출발해 2년 후인 1952년 국립전남대학교 상과대학으로 편입됐으며, 현재 경영학부와 경제학부 등 2개 학부에 21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경영대학은 지금까지 1만5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 기업체는 물론 법조계, 관계, 학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인회계사(CPA) 합격자를 183명 배출했으며 국내외 대학 교수로 85명이 임용됐다.

 

또 최근에는 미래지향적인 글로벌능력을 가진 리더 양성을 위해 세계 주요 대학들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 중심의 학습시스템, 산학협력 프로그램, 교수-학생 간 협동학습방법 등을 개발․시행하고 있다.

 

* 사진은 경영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정용기 학장과 교수, 그리고 경영대학 학생홍보대사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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