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사범대학 동창회 ‘의기투합’ 뭉친다

7일 오후 7시 상록회관서 2010 동창회…활성화 위한 방안 모색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동문들이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동창회(회장 이용남)는 5월7일 오후 7시 광주 상록회관 3층에서 2010년 동창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더 좋은 사범대학, 더 큰 사범대학으로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동창회 활성화를 비롯해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오갈 예정이다. 또 이 자리에서 사범대 동문들은 모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 2000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사범대학 이계윤 학장은 “2011년 사범대학 설립 40주년을 앞두고 15000여 명의 동문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 사범대의 자존심을 지키고 우리대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