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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김윤수 총장 “교육과 과학기술 접목 현황 중간 점검 필요”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10.04.14 13:36 조회337

 

김윤수 총장 “교육과 과학기술 접목 현황 중간 점검 필요”

15일 ‘이명박정부 중반기 과학기술정책 심포지엄’ 패널 참석

 

 

김윤수 전남대학교 총장이 “이명박 정부 중반기에 들어선 지금, 교육에 과학과 기술의 접목이 잘 활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다 구체적인 방향 모색을 할 때이다”고 제언했다.

 

김윤수 총장은 4월 15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주최로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이명박 정부 중반기 과학기술정책 심포지엄’에 패널로 초청, 행사에 앞서 정리한 발표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윤수 총장은 “현 정부의 조직 구성의 큰 특징은 100년 후를 내다보면서 과학․기술을 교육과 연계한 점이다”며 “이공계 학생 감소, 우수과학기술인력의 해외 유출 심화 등의 문제에 대처한다는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방향이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윤수 총장은 “창조적 인력, 융합형 인력 양성을 위한 platform과 formatting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며 “미래지향적 기술 입국을 위해서는 도전 정신을 갖는 실용적 인재 양성프로그램도 준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윤수 총장은 또 “R&D 인력의 약 70% 이상을 대학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대학이 민간 R&D와의 연계에 많은 관심을 쏟지 못했다”며 “앞으로 10년, 20년, 30년 후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민간 R&D 분야와 대학과의 선순환적 연계 방안을 모색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준승 KISTEP 원장의 ‘MB정부 중반기 주요 과학기술정책 방향과 과제’, 서남표 KAIST 총장의 ‘녹색성장을 위한 창조형․융합형 R&D 강화 방안’, 윤종용․황창규 삼정전자 고문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는 민간 R&D 활성화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김윤수 총장을 비롯해 곽재원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김영식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박영훈 생명공학연구원장, 이상천 기계연구원장,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별보좌관, 조무제 울산과학기술대 총장, 황인학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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