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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트레봉봉(TRESBONBON) 토크 콘서트' 안내

작성자불어불문학과[학사] 문의전화(연락처)062-530-3190

행사기간2019-11-14 13:30 ~ 2019-11-14 15:00

행사장소예술대 1호관 지음홀

주최기관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프랑스문화지역학연구소, 유라시아연구소

대 상교원, 직원, 학생, 외부인

작성일2019.11.11 17:19 조회970

아프리카 하면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검은 대륙? 세렝게티 초원과 야생 동물들?
가난, 혼란, 분쟁, 기아?

그룹 ‘트레봉봉 TRESBONBON’의 리더 성기완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의 70~80퍼센트는 그 기원이 아프리카에 있다.”
여러분들은 이 말에 동의할 수 있나요?
그는 더 나아가 세계의 모든 대중음악이 아프리카에 로컬을 덧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한 번 먼저 ‘트레봉봉’의 음악을 들어보세요.

봘라 Voila
https://www.youtube.com/watch?v=9ZNqFzeOxOk

간지족들 삐졌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CDu6Xwj4uPA

칠리 뮤직 코리아 이준상 대표의 말처럼 이 음악에 담겨있는
“흥과 정신과 평화로움과 여유가 우리 고유의 DNA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인문대학은 우리 대학과 우리 지역에 프랑코포니(프랑스어권 공동체)의 문화를 알리고자
프랑코포니 문화제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토크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트레봉봉’의 리더 성기완, 부르키나파소 출신의 아미두 디아바테는 아프리카의 삶과 문화를
그들의 음악과 함께 흥겹게 전해줄 것입니다.

잠시 모든 것을 잊고 아프리카의 리듬과 문화에 몸을 맡겨 보시죠.

일시 : 2019년 11월 14일(목) 13:30
장소 : 예술대학 1호관 지음홀

프랑코포니 영화제, 학술제, 음식과 문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